그대는 종종 푸념을 하곤하죠
난 이제 여자로서의 매력을 다 잃었다고~

 

그대의 그런 말을 듣고 있노라면

내가 참 미안해집니다

그대가 늙어가는게 내 탓만 같아서요

 

늘어가는 살

거칠어지는 피부

깊어져만 가는 주름

우린 세월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살아왔죠 ㅠ

 

눈깜짝 할 사이란 말이 세월의 흐름에도 적용되는

말이라는 걸 새삼 느끼네요

 

우리의 육체도 그 빠른 세월속에 사그라지겠죠?

 

그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에겐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흐르는 시간만큼

그대와 함께 하는 거니까

그 시간만큼 그대를 알아가는 거니까

그 시간만큼 그대를 인정하는 거니까

그 시간만큼 그대에게 익숙해져 가는 거니까

 

그렇기에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앞에서 행복할수 있네요^^

 

세월속에 우리의 육체는 빛을 잃어가겠죠

빛을 잃어가는 육체에 반비례하는 행복을 키워가요^^

 

흐르는 시간만큼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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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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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찬게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호텔에 대해 알게 된 후 멤버십 가입^^

개인적으론 시그니엘이 제일 좋지만 거긴 아직 유료 멤버십이 없는데다

거긴 거기고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니까요~

그리고 다른 호텔에 비해서 파라다이스는 멤버십 혜택이 많고 바우처를 다 쓴다고 가정했을때

120만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단 파라다이스 멤버십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료 멤버십과 유료 멤버십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제가 유료로 가입한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골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렌지하고 레드는 45만원 퍼플은 65만원 

골드는 120만원입니다^^(유효기간은 1년이며 부가세 포함한 가격입니다.) 

 

골드의 혜택은(참고로 모든 혜택은 공휴일 및 성수기에 사용이 제한됩니다.)

(저같이 무조건 평일에만 놀러다니는 분이 아니시라면 지금 이 멤버십이 의미가 없으니까 가입을 고려하지 마세요^^)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룸 무료 숙박권 1장

★파라디소 주니어 스위트 룸 무료 숙박권 1장

★객실 업그레이드 쿠폰 1장(이건 파라다이스는 코너스위트, 파라디소는 디럭스 스위트까지 됩니다.)

★객실 50% 할인권 3장

★ F&B 10만원 금액권 3장,  5만원 금액권 2장 (총 40만원의 바우처입니다)

*** 참고로 식음료를 이용한 후 실제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1인 10%, 2인 30%, 3인 33%, 4인 25%, 5~9인 20%, 10~20인 10% 이런식으로 할인이 됩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권 4장 (1매 사용시 1인 입장 가능입니다.)

    입장권은 46,000원입니다. (극성수기엔 사용 못하지만 극성수기 요금은 60,000입니다.)

    극성수기 시에는 무료 멤버십을 통해서 30% 할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크로마 일반 공연 입장권 2장 (연말연시 12/29~31에는 이용제외, 해외 유명 DJ 공연시에도 이용제한)

★원더박스 자유이용권 2장

★장기주차 1주일 이용권 2장

그 외에 혜택에는

***주중 객실 30%, 주말 객실 15%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패키지 상품도 항상 10% 할인이 됩니다.

***투숙시에 웰컴 어메니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 항상 초콜렛과 와인으로 받았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F&B 10% 할인

***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할인

***웰컴 기프트 증정

     샴페인 필리조 & 누메로 8 파라다이스 에디션 1병을 줍니다. (호텔내 매장에서 15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와인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자체 와인 수입사를 갖고 있어선가 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인거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신청을 하면 정말 빠르게 전화가 옵니다^^

(통화 가능 시간을 정해놓으시면 예약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주십니다)

그러면 위에 혜택에 대해서 다시 전부 설명을 해주시고

개인정보 확인하고 결제를 위해서 카드번호 받아갑니다.

애초에 할부거래를 안하면서 살지만 ㅋ 결제할때 할부할거냐고는 묻지않고 그냥 일시불로 결제하네요

저야 편한데 ㅎ 혹시 할부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미리 말씀하셔야 번거로운 일이 없을거 같아요

 

시그니처 멤버십의 혜택은 생각보다 큰 편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호텔 얼리버드 예약 시스템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파라다이스는 3주전에만 예약을 해도 얼리버드 혜택을 볼수 있고 할인 폭도 큰편입니다.

거기에 골드 멤버십 10% 할인을 추가로 받으면

파라디소 디럭스 스위트 객실을 32만원 대에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투숙할때마다 와인을 제공해주고 식음료 업장 30%정도씩 할인을 받을수 있으니까

호텔을 자주 이용하실 분들

호텔은 좋아하는데 어린 자녀들때문에 호텔을 못가시던 분들은 아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단 ㅠ 멤버십에서 제공되는 바우처들은 주말, 극성수기엔 사용 불가인점 참고하세요~)

작은 박스에 담겨서 카드와 혜택설명서가 옵니다^^

선물로 주는 파라다이스 에디션 8 와인은 별도로 보내줘서 다른 날 받아야합니다^^

와인은 박스가 엄청 크게 옵니다~^^

 

식음료 바우처만 40만원

객실 무료 쿠폰이 2장인데 (얼리버드 객실가로 해도 2장이면 최소 65만원은 됩니다.)

객실 업그레이드 쿠폰 1장

(얼리버드로 예약할 경우 파라디소 디럭스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하면 대략 8만원 정도의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씨메르, 원더박스 입장권을 계산해보면 대충 120만원을 훌쩍 넘깁니다.

그 상태에서 식음료 업장 2인 30%할인과 평일 객실 30%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을 생각해보면

1년에 4회 이상 호텔을 이용하시거나, 4박 이상 이용하신다면(다만 평일에 ^^)

멤버십 가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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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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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본 영화목록

1. 쥬만지-새로운세계

2. 다운사이징

3. 신과함께-죄와벌

4. 염력

5. 12솔져스

6.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7. 골든슬럼버

8. 월요일이 사라졌다

9. 허리케인 하이스트

10. 툼레이더

11. 사라진밤

12. 퍼시픽 림-업라이징

13. 7년의 밤

14. 레디 플레이어 원

15. 바람 바람 바람

16. 램페이지

17. 머니백

18. 크리미널 스쿼드

19. 콰이어트 플레이스

20. 독전

21. 탐정-리턴즈

22. 미드나잇 선

23. 마녀

24. 앤트맨과 와스프

25. 스카이 스크래퍼

26. 호텔 아르테미스

27.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28. 인랑

29. 목격자

30. 업그레이드

31. 베놈

32. 암수살인

33. 안시성

34. 배드 사마리안

35. 미쓰백

36. 퍼스트 맨

37. 배반의 장미

38. 창궐

39. 스타 이즈 본

40. 이,기적인 남자

41. 동네사람들

42. 완벽한 타인

43.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4. 보헤미안 랩소디

45. 성난황소

46. 거미줄에 걸린 소녀

47. 후드

48. 국가부도의 날

49. 도어락

50.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51. 모털 엔진

52.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

53. 마약왕

54. 아쿠아맨

55. 범블비

56. PMC-더 벙커

57. 스윙키즈

 

 

두번 본 영화도 있고

혼자보고 그 후에 아내랑 같이 본 영화도 있고~

그런걸 다 포함하면 꽤 많은 시간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긴 하네요^^

하지만 막상 저렇게 적어놓고보니 ㅎ

뭔가 그냥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들 위주로만 본듯합니다^^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보긴 하지만 뭔가 영화를 평가하면서 볼만한 그런 수준은 안되다보니

어렵거나 작품성이 있는 영화는 피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2018년 제가 본 영화중에 추천영화는

(개인적인 생각이며 순서는 얼추 개봉순서대로 입니다.

  순위가 아닙니다^^)

1. 다운사이징

    사실 영화만 놓고보면 재미는 없지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그로인해 아내와 많은 대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2. 월요일이 사라졌다

    살짝 잔인한 장면도 있긴 하지만 전 마음 졸이면서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또한 영화를 끝까지보면 주인공을 이해할수도 있구요

    전 이영화를 보면서 아내와 '가족간의 신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 바람 바람 바람

    누군가는 이 영화에 대해서 혹평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의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의 추악하다면 추악한, 어쩌면 당연한 모습을 잘 풀어놨다고 생각하고

    저와 아내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 준 영화였습니다^^

4. 미드 나잇 선

    달달한 청춘 영화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 영화는 아니었던거 같고 그냥 소소하게 재미있었습니다.

5. 업그레이드

    이 영화는 별도로 글을 써 놓은게 있어서 그 글로 대체합니다^^

6. 퍼스트 맨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만든 감독이 만들어선가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에서 라라랜드의 느낌이 납니다.

    마냥 성공가도를 달린거 같은 사람의 고뇌와 삶을 다룬 영화라서 지루하게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본 영화여서 추천합니다^^

7. 스타 이즈 본

    음악도 좋고 개인적으론 여운도 많이 남은 영화였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이미 내렸지만 다시 개봉한다면)

    이상하게 차나 집에서 보면 극장만큼의 감정이 살지 않더라구요^^  

    이 영화는 무조건 사랑하는 사람과 극장에서 보세요~^^

8. 완벽한 타인

    이탈리아 소설이 원작입니다. 바람바람바람의 작가가 이 작품도 각색해서인가 색깔이 비슷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보며 서로의 신뢰와 사랑 배려 편견 등등에 대해 이야기 할 것들이 무척이나 많은 영화였습니다.

9. 보헤미안 랩소디

    뭐~ 특별하게 말씀을 안드려도 충분할거 같아서 넘어갑니다^^

10. 국가 부도의 날

    IMF때 22살인가 그래서 크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에 대해서 잘 보여준 영화였고
    이런 류의 영화는 한번씩은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 추천합니다.

 

2018년도 제가 본 영화중에 비추천영화

(지극히 개인적 생각입니다.)

1. 허리케인 하이스트 - 당췌 ㅋ 지루합니다. 전개도 별로고

2. 7년의 밤 - 연출과 각색을 너무 못한거 같아요 하긴 7년의 이야길 압축하려니 ㅠ 비추입니다.

3. 호텔 아르테미스 - 조지포스터가 나와서 기대가 많았던 영화인데ㅠ 메세지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4. 목격자 -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는 좋습니다~ 그런데ㅠ 개인적으로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5. 이,기적인 남자 - 제 수준에서는 뭘 말하려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서 너~~~무 재미없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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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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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아디다스는 명동 매장에서

멤버쉽 골드회원들을 초청해서 모든 제품과 심지어 악세사리까지

30~40%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2016년에는 겨울에만

2017년에는 여름과 겨울에 두번 시행했고

2018년도에는 겨울에만 한번 했습니다.(올해는 일괄적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40% 할인을 해줬습니다) 

이 행사의 장점이라면

7시 30분쯤 미리 영업을 종료후에 8시부터 행사에 초대된 VIP등급의 멤버쉽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만의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올해는 본인외 2명을 함께 데리고 갈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사은품도 주고 기존 멤버쉽에 있는 쿠폰도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해줘서

이 행사는 여러가지로 유용합니다

올해는 입장할때 마카롱을 회원에 한해서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저 사진에 있는 나무에 스티커를 다 받을 경우에 2만원 상당의 케익크를 줍니다.

물건을 어느정도 사면 왠만하면 스티커를 다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경품추첨을 해서 다양한 선물을 줍니다

저의 경우에 작년에 신라호텔 식사권 2매에 당첨이 됐었는데

올해는 행운상에 당첨됐습니다 ㅠ 행운상은 모두에게 다 주는 참가상같은겁니다

6,500원짜리 양말 두켤레

그래도 2만원짜리 케익과 13,000원 양말 ㅋ 이렇게 건졌습니다^^

그래서 ㅋ 이 행사에 갈때면 ㅋ

좀 크게 필요가 없어도 일단 사고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뭔가 맘에 드는게 많이 없어서

예상보다는 적게 사 왔습니다

갈때 대략 결제금액 기준으로 100만원정도를 예상하고 가는데 ㅎ

60만원 조금 안되게 쓰고 왔네요

40% 할인에 기존에 있는 쿠폰도 함께 쓸수 있도록 해줘서 ㅎ

계산해보니까 실제로는 46.45%를 할인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VIP(멤버쉽 골드등급) 초대 행사를 너무나 맘에 들어합니다.

최신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살수있고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그외에 기타 경품추첨도 있고

구매에 따른 사은품도 있어서 좋아합니다^^

 

아디다스 멤버쉽은

아디다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입하시면 되고

1년동안 누적 금액이 150만원 이상이 되면 골드등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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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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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서 평일에만 움직이지만

크리스마스만큼은 어쩔수가 없어서^^

그래도 미리 날을 앞당겨서 다녀온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확실히 크리스마스 당일에 비해선 사람들도 없고 주차장은 완전 널널하고~~~

요즘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만한 곳이 많이 없는데

에버랜드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곳도 드문듯싶다~

아이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크리스마스 전후해서는 캐롤과 함께 해주는 불꽃놀이 시간도 좀 길어서 좋고^^

 

캐비와 에버랜드는 언제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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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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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는 자주 다녔지만 스파빌리지는 올해 처음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두번(11월8일, 12월20일)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스러워서

매월 한번씩 방문 예정입니다^^

첫번째 스파빌리지 방문 당시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발렛주차를 예약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갔는데 ㅎ

안하길 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주차장 자리가 넘쳐요^^ 구지 발렛 예약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단 비오는 날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겨울철엔 대체로 자리가 넘치는거 같아요^^

12월12일까지만 화,수에 휴장을 했구요

그 뒤로는 화수 휴장없이 계속 운영하는거 같습니다^^

내부에는

작은 락커가 있습니다^^ 귀중품은 이곳에다가 두고 다니시면 되는데요

락커가 목재로 되어 있어서 강제로 열려고 마음 먹으면 열수 있어보입니다^^

귀금속같은건 가져 갈일도 없겠지만 혹시라도 두고 다니진 마세요^^

기어핏2, 기어핏2프로, 기어와치, 기어스포츠 같은게 있으시다면 베이코인도 미리 충전해서 가시면 되니까

현금도 필요가 없을듯합니다^^

저희는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물놀이하면서 영화를 보곤 합니다^^

(자동으로 물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수시로 따뜻한 물이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노트북 스피커로만 영화를 보시면 잘 안들릴수 있으니까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작은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500ml짜리 생수가 2통 있습니다.

껍질과 씨없는 과일, 아이 이유식 같은건 가지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런건 가지고 가셔서 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유리그릇에 담아가시면 반입이 안됩니다^^ 플라스틱에다가 담아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콘센트가 없습니다~

아이들도 왔다갔다하고 아무래도 방안에 물이 있어서 안전상의 문제 때문인거 같습니다^^

정 필요하시면 뒤쪽 냉장고 콘센트를 빼시고 쓰시면 됩니다.

 

물티슈하고 티슈 티비 리모콘이 있습니다^^

저 큰수건은 기본으로 2장을 주시고 추가하면 장당 6천원씩을 받습니다^^

                         

사진으로는 좀 작아보이지만

175 기준으로 거의 눕다시피해도 다리를 다 펼수가 있습니다^^

저 스파안에서 물고기모양의 아이 튜브가 걸리는거 없이 회전이 가능합니다^^

물온도는 몇도인지는 모르지만 자동으로 맞춰줍니다^^ 그래서 물 온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첨에 들어가면 방이 쩔쩔 끓는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그거 온도 조절하지 마시고 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추운 겨울에 방온도가 미적지근하면 젖은 몸과 옷으로 인해서 추워서 견딜수가 없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냥 찜질방이다~ 생각하시고 놔두세요^^ 온도 낮추시면 후회하실거에요^^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은 허리 한번 지진다고 생각하시면 무척 좋습니다^^

  

                      

 

스파빌리지는 1,2,3,4,5번으로 5개의 방이 있습니다^^

5개 모두 떨어져 있어서 옆방의 소리에 방해받거나 우리 소리때문에 상대가 피해를 보진 않을까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

니다^^

저는 항상 3번 방만가구요

3번 방 스파안에서 보는 뷰입니다^^

여름철 성수기때는 사람들이 다녀서 시끄러울수 있겠지만

겨울엔 조용하고~ 흘러가는 유수풀도 보고 ㅎ 낙엽도 보이고 이래저래 좋습니다^^

                    

두번째 방문했을땐 날씨가 좋아서

해가 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여기도 역시 3번 방이었습니다^^

                     

 

겨울 평일 요금은 하루에 15만원입니다^^(보증금 5천원은 나중에 돌려줍니다^^) 

주말에는 20만원 이구요^^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어린 아기가 있으신 집에 강력추천합니다^^

밖에서 놀기엔 물도 차고

사람도 많고 물도 깊고^^

하지만 스파빌리지에선 단란하게 가족들만 있을수 있고

부모가 앉고 들어가선가 아이들이 물을 겁내지않고 더욱 쉽게 물과 친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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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아저씨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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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숙소 이야기 2018. 10. 30. 14:57

사실 호텔하면 비싸기만하지 뭐 별거 있겠나?~ 라고 생각하며 멀리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디다스 vip 행사에 가서 우연히 신라호텔 파크뷰 식사권에 당첨이 되는 바람에

호텔에 관심을 갖게되고 그 뒤로는 호텔의 매력에 빠져지내고 있습니다.

(친절하지, 깨끗하지, 시설좋지, 쇼핑하기 편하지, 기분좋아지지~ 등등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엔 생일을 핑계로 다시 호텔을 갔다왔습니다^^

방은 9988객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방을 엄청 좋아해서 항상 이 방만 달라고 합니다^^


방 등급은 '그랜드디럭스 룸' 이고 방값이 41만원입니다^^

거기에 봉사료, 부가세 각 10%씩하면 총21%가 붙어서 대략 49만 몇천원 나옵니다^^

평소엔 저 가격에 다녔는데

생일땐 60일전에 예약했습니다. 그랬더니

60일전 얼리버드 프로모션인가를 통해서 15% 할인 그래서 총 42만원에 갔다왔습니다.



저~~~기 하늘 위해서 놀다가 왔습니다^^

로비 사진은 없네요^^

거기서 사진 찍는게  뭔가 부끄러워서^^

아~~~ 한장 있네요, 로비에 사람이 없을때 찍은 야경사진

코엑스도 보이고 야구장도 보이고, 주경기장엔 불도 들어와있네요


로비 사진은 없지만

살롱 드 시그니엘 < 이라는 라운지 사진은 있습니다^^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 앉으면 대략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아직 초보 블로거라 그런지 항상 먹다보면 사진 생각이 납니다 ㅠ

호텔 놀러가면 마음이 배불러져서인가? ㅎ 생각보다 많이 안먹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내려서 방으로 가는 복도 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자동문 통과해서 바로 우측에 9988객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동선이 길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전 개인적으로 호텔 동선이 그리 길다고 못느끼는 편입니다^^

물론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올라가면 꽤 길긴 긴데요

뭐 신라호텔도 동선 길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거긴 시내라도 나갔다 오려면 너~~무 불편한게 한두가지라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신라호텔은 별로 입니다^^)

신라호텔에 대해선 차후에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9988객실에서 보는 뷰는

대략 이렇습니다^^



시그니엘의 책상을 좋아하고 또 시그니엘을 선호하는 이유중에는

저 책상에도 있습니다^^

책상 옆쪽의 저 까만 부분을 열수 있습니다^^

그곳을 열어보면 전원코드, 랜포트, hdmi단자 등등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쓸때 이런저런 이유로 저 책상이 엄청 편합니다^^

(신라호텔은 이런 부분에서 조금 떨어집니다ㅠ 워낙 오래된 곳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전 이래서 시그니엘이 좋습니다^^)


창가에 책상이 있고^^

그 옆쪽으로 냉장고와 미니바가 있습니다^^

제가 이 객실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옷장이 보이고

그 옆으로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짧은 복도를 지나서 침대가 있고 그 우측 공간으로 책상과 냉장고가 있어서

모든 공간이 분리된 형태입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침대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푹신하고 좋습니다

보통의 베개가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메모리폼, 전통베개, 기능성베개 등등이 있으니까 별도로 신청하시면 신청하신 베개로 가져다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능성베개(가누다제품)가 좋아서 그걸 신청하곤 합니다.

침대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9988객실에는 침대 끝쪽에 긴의자가 있습니다^^

룸서비스를 시키면 거기에 앉아서 먹기가 딱 좋은 점도 제가 이 방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룸서비스 드실때 스테이크를 시키면 사이드 메뉴를 선택하실수 있는데요

버섯볶음인가? 그게 참~~~맛있습니다^^

다음은 욕실사진~(이것도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ㅠ)

9988객실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옷장을 지나쳐서 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다만 9988객실은 정면 변기가 있는 위치에 욕조가 있고 욕조가 있는 위치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욕조가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크다~라고 느껴집니다^^

둘이 들어가면 좀 좁긴한데^^ 좁은만큼 서로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지니까~ 좋게좋게 생각하며 넘어갑니다^^

욕실 전체가 대리석인데 느낌이 참~~~좋습니다^^

화장실 공조시스템도 참~잘되있어서 큰일을 보고나와도 다음 사람이 냄새를 못느낄정도로 냄새가 잘빠져나갑니다^^

(이 부분은 다른 호텔보다 정말 좋다라고 여겨집니다^^) 

세면대가 두개인것도 꽤 편합니다^^

(예전엔 비누를 세개를 비치해 놓았는데 이번에 가니까 한개만 갖다 놓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많이들 챙겨가서 그런듯합니다^^

기본적으로 턴다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챙겨놓으시고 나갔다오면 싹~다 채워놔 주시거든요^^)


그리고 호텔 가시면 즐길수 있는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가 있습니다^^

횟수 상관없이 계속 즐기실수 있지만 ㅎ

장기 투숙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다른 것들을 즐겨야해서 하루에 한번가면 많이 가는거겠죠?
아예 즐기지도 않고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그니엘 가시면 한번은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수영장은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 체크아웃하고 체크인하는 사이 시간에 가는 편입니다^^

12시~15시 사이에^^

그러면 평일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같이 간 일행분들과 함께 완전한 자유를 누리며 놀수 있습니다^^

(주중엔 초등학생인가? 까진 못들어 갑니다. 참고하세요~^^)

정말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수영장 길이는 20미터라고 합니다^^(직원분께 물어봤습니다)

물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차지도 않습니다

물에 들어가시면 딱~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물론 제 기준입니다.)

수영모 없으면 들어가시면서 수영모 대여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여자쪽 사우나에서 수영장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곳입니다.

이 사진은 남자쪽 사우나에서 수영장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풍경이구요^^

남자쪽 사우나 사진입니다^^

탕은 저 두개가 다입니다^^

작다고 느끼실수 있지만 사람이 워낙에 없어서 갈때마다 혼자 탕에 있었습니다~

씻는 곳은 참~ 마음에 듭니다.

열린 공간도 있지만

개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혼자만 씻고 나올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부분에서 완전 좋아서 별 다섯개 드립니다^^

헬스장~~~ 많이 안써서인지~아니면 비싼거라서 그런것인지 ㅎ

기구들이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운동화만 챙겨가시면 라커룸에 상하의 반바지와 양말까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런닝머신등등을 하면서 보는 풍경은 저렇습니다^^

시그니엘에 대해서 한번에 적으려니 적을게 엄청 많네요(다음에 또 갔다오면 다시 적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그니엘을 강추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라호텔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신라호텔보다 더 깨끗하고, 시설 새거라서 더 좋고, 에어컨, 히터 등등의 온도 조절도 완전 잘되서 룸 쾌적하구요^^ 

덜 붐비고(전 무조건 평일에만 다닙니다. 주말이나 휴일엔 사람이 많아서^^)

직원 친절도는 비슷합니다^^


주차편하고~(체크인하는날, 체크아웃하는 날 자정까지 무료입니다^^)

먹고 싶은거 있으면 날씨 상관없이 호텔과 월드몰, 그옆에 백화점 안에서 전부 해결이 됩니다^^

혹~ 그곳에 드시고 싶은게 없으시다면 호텔 옆쪽으로 '방이동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더 싸긴하지만 하이마트도 있고^^

이래저래 엄청나게 편합니다^^


뭐 돈 쓰러가면 어딘들 좋지 않겠습니까마는

시그니엘에 있으면 정말 돈쓰기 편하고 잘~쉬다 오실수 있습니다^^

먹거리 많고 ㅎ 백화점 한바퀴 돌면 살거 넘쳐나고^^

제 기준으로 1박에 180~200 3박에 350정도를 쓰는거 같습니다.

명품 사는거 아니면 저정도 돈이면 시간이 모자라게 느껴지실 겁니다^^

(제 기준으로 체크인 하는날 쇼핑하고 뭐하고 중간에 영화도 보고 하는데도

기본 15,000보 이상은 항상 걸었던거 같습니다^^쇼핑하느라 살이 빠지는 기적도 체험하실수 있어요^^)


다들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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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18.10.4)

영화 이야기 2018. 10. 30. 14:50





2008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언맨을 본 뒤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챙겨보는 마블^^

베놈이 개봉하자마자 보러갔습니다^^


개인평점 ★★★★☆(4점) ☜ 마블이라 4점입니다^^ 마블 아닌 영화였다면 3점정도 줬을거 같습니다.

대화소재성 ★★★☆☆(3점)

소재참신성 ★★☆☆☆(2점)

잔인성    ★☆☆☆☆(1점)


영화 줄거리야 워낙 많은 광고와 만화책을 통해서 다들 보셨을테니^^

제 입장에서 본 장점과 단점(아쉬운 점)정도만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 러닝타임이 짧다~ 덕분에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

2. 악당이었던 베놈을 친근하게 만들어줬다

3. 재미있다

단점

1. 러닝타임이 짧다~초반에 주인공과 여친 이야기가 길어서 후반부 베놈과 주인공의 이야기가 짧게 느껴진다

2. 짧은 러닝타임으로 인해서 생략되고 줄인게 많이 느껴지고 설명이 부족할때도 있다.

3. 베놈 세계관 최고의 악당과의 대결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있음

   차라리 초반 이야기를 줄이고 후반 대결을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것 같다


뭐 이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참고로 쿠키영상은 1개만 있습니다^^

2편을 기대하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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