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에 개봉했던 영화~
수술하고 꼼작안하고 집에만 있던차에
마침 병원진료를 핑계로
CGV에 잠깐 들려서 본 영화
개인평점 ★★★★☆(4점)
대화소재성 ★★★★★(5점)
소재참신성 ★★★☆☆(3점)
잔인성 ★★★★☆(4점)
단순히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고 치부해버릴수도 있지만
끝부분에 나오는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때문에라도
영화를 본 후에
생각하게 되는 것도 많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게 많아지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잔인한 부분이 몇장면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화면을 뚫어져라 보다가 완전히 그대로 다 봐버렸습니다 ㅠ(특히 첫번째 결투의 끝을 볼때 조심)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한번씩들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이 밑으로는 스포가 될수도 있지만 간략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려보면~
무인운전 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주방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컴퓨터가 알아서 주문하는 시대~
그런 평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과 그의 아내
하지만 어느날 아내차로 가던중 자동운전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그들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후가 더 심각한데
괴한을 만나서 그는 전신마비 환자가 되고 아내는 그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모든것을 포기할때 쯤~
남주의 오랜 고객(그는 지금의 애플같은 회사의 CEO)이 그에게 온전하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되고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이후는
주인공이 자신의 아내를 죽인 놈들을 찾는 과정,
그 과정속에서 그들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나가는 이야기입니다.(잔인합니다. 보시게된다면 감안하고 보세요)
또한 자신에게 마비를 풀고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던 CEO는 그 과정속에서 주인공을 막으려고
킬러를 고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 상황을 몸속에 내장된 컴퓨터의 도움으로 헤쳐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복수였지만 복수를 해나가면서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사건의 종착역은 그의 오랜 CEO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CEO를 만나게 되고
마지막 영화의 끝이 진행됩니다.
악당이라고 생각했던 CEO가 왜 그렇게밖에 행동할수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고
그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의 결단 ㅠ
영화를 보고나면 진짜로 저렇게 세상이 변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한 아날로그시대를 살아온 저에겐
디지털세상이라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구요
물론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볼것같진 않지만요^^
하튼~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영화를 보시라고 추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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